코스피 보합권 힘겨루기..`치솟는 유가` 부담

  • 등록 2011-04-11 오전 9:20:28

    수정 2011-04-11 오전 9:20:28

[이데일리 김경민 기자] 코스피가 소폭 약세로 출발한 이후 보합권에서 오르락내리락하고 있다.

리비아 긴장이 지속된 영향으로 국제 유가가 급등한 것이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 여기에 최근 상승으로 누적된 피로감도 한 몫하고 있다.

그러나 국내외 기업들의 실적이 개선되고 있다는 기대감도 여전해 지수는 쉽게 밀려나지 않고 있다.

11일 오전 9시17분 현재 주가는 전날보다 2.17포인트(0.1%) 오른 2130.14를 기록 중이다.

지난 주말 미국증시는 하락했지만, 유럽시장은 오름세로 거래를 마쳤다. 개인과 기관은 사자우위를 보이고 있고, 외국인은 중립적이다.

업종별로는 은행 전기가스업 운수·창고 건설 음식료업종 등이 부진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반면 서비스업 증권 종이·목재 화학 기계업종 등은 강세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도 혼조세다. 삼성전자(005930)는 보합권에 머물고 있고, 현대차(005380) 기아차(000270) 삼성생명(032830) SK이노베이션(096770) 등이 강세다.   반면 포스코(005490) 현대중공업(009540) LG화학(051910) 현대모비스(012330) 등은 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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