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는 14일 하성용 사장을 비롯하여 임원 모두가 자사주 매입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KAI 관계자는 “KF-X 사업 추진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보인 것”이라며 “현재 논란이 되고 있는 핵심 기술이전 및 국산화 등의 문제는 이미 예상된 것으로 정부와 문제 해소방안을 모색하고 있어 연내 본격 개발 착수가 가능하다”고 말했다.
KAI는 하성용 사장 취임 후 2020년 매출 10조원 달성과 세계 15위의 항공업체로 도약한다는 비전을 제시하고, 매년 30% 이상 성장을 목표하고 있다.
KAI는 비전 달성을 위해 KF-X, LAH/LCH 사업은 물론 MRO, 위성·발사체, 국산 완제기 수출 등 다양한 사업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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