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유럽서도 비포서비스

  • 등록 2008-06-13 오전 11:34:30

    수정 2008-06-13 오전 11:34:30

[이데일리 문영재기자] 현대자동차는 `2008 유럽축구선수권대회(이하 유로 2008)`가 열리는 오스트리아와 스위스 등 8개 도시에서 오는 29일까지 현대차 및 타사 브랜드 고객을 대상으로 비포서비스(BS·결함전서비스)를 벌인다고 13일 밝혔다.

현대차(005380) 관계자는 "유로 2008 대회를 통해 비포서비스를 유럽 지역에 처음 선보였다"며 "현대차만의 신개념 서비스를 제공해 브랜드 이미지 제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차는 특히 유럽 지역에서 비포서비스를 확대·시행하는 등 서비스망을 강화해 입지를 굳혀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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