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오는 9월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유럽 최대 가전전시회 `IFA(Internationale Funkausstellung) 2010`에서 의류 관리기 `트롬 스타일러(TROMM Styler)`를 공개할 예정이라고 26일 밝혔다.
이 제품은 정장, 블라우스 등 한번 입고 세탁하기 모호한 의류를 새 옷처럼 유지해주는 관리기다.
스팀과 무빙행어를 이용해 옷의 구김과 냄새를 제거할 수 있다. 또 살균·건조도 가능하다.
이 제품은 오는 4분기 국내에 200만원대로 출시될 예정이다.
이영하 LG전자 HA(가전)사업본부장 사장은 "LG전자의 뛰어난 가전 기술력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제품"이라며 "새로운 의류관리 문화를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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