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정수영 기자]
미래에셋대우(006800)는
LG상사(001120)에 대해 자원개발 수익성 개선에 주목한다며 목표주가를 4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투자의견도 단기매수(Trading Buy)에서 매수(Buy)로 상향했다.
류제현 미래에셋대우 연구원은 “LG상사는 작년 4분기 영업이익이 328억원으로 시장 기대치인 350억원보다 소폭 하회할 것”이라면서도 “올해 석탄부문 수익성 개선, 인도네시아 광산인 GAM 프로젝트의 상성생산 본격화로 수익성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따라 목표주가는 3만 6000원에서 4만원으로, 투자의견은 26.8%의 상승여력이 있다고 판단해 ‘Trading Buy’에서 ‘매수’로 상향 조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