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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에 이어 2회째 열리는 이번 행사는 내년 한-캐 FTA 발효를 앞두고 한국 식품의 시장진출 확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오버웨이티 푸드그룹은 짐패티슨 그룹의 계열사로 세이브 온 푸드, 어반 페어 등의 6개의 대형 유통체인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프라이스 스마트 푸드와 세이브 온 푸드를 중심으로 아시아 식품을 지속적으로 확장해 가고 있으며, 올 10월에는 짐패티슨 회장이 한국식품의 구매를 확대하기 위해 방한했었다.
특히 이번 행사가 열리는 프라이스 스마트 푸드 리치몬드점은 오버웨이티 푸드그룹의 145개 매장 중 최대 매출을 내는 매장으로, 일평균 1만 명 이상의 고객이 방문하고 있다.
한편 KOTRA와 행사 참가업체 및 현지 진출 국내업체들은 한식 푸드코트 운영 수익금과 한국 식품을 현지 자선단체인 리치몬드 패밀리 플레이스와 리치몬드 음식 은행에 기부했다.
내년 중 한-캐 FTA가 발효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에 따라 KOTRA는 한국산 제품에 대한 현지 바이어들의 관심이 높아진 만큼 우리기업의 판로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다각적인 마케팅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강영진 KOTRA 밴쿠버무역관장은 “한-캐 FTA가 발효를 앞두고 개최되는 이번 한국식품 페스티벌은 우리 식품 브랜드의 인지도를 높이는 절호의 기회가 될 것”이라며 “KOTRA는 현지 대형 유통망과 협력을 강화해 우리 중소기업 제품이 캐나다 시장을 교두보로 북미시장에 확대 진출할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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