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C가 주목한 부분은 청와대로 가는 학부모들을 겹겹이 막은 경찰들이었다. 매체는 다양한 사진으로 학부모들을 막는 경찰들의 모습을 메인 화면에 실으며 해당 사안을 문제시했다.
|
BBC는 자사 조나단 헤드 기자를 통해 “가족들이 대통령이 있는 청와대(420km 북쪽)로 가기로 결정, 육지로 가기 위해 다리를 건너는데 싸움이 벌어졌다”며 “항의자들이 서울로 행진하는걸 설득하려 총리까지 내려왔다, 이 충돌이 국가적으로 정치 이슈가 되고 정부에 해가 될까봐서”라고 그 이유를 분석했다.
이와 함께 매체는 먼저 배를 빠져나온 선장과 승무원의 사고 후 안일한 대처도 꼬집었다.
▶ 관련이슈추적 ◀
☞ 진도 여객선 침몰
☞ 진도 여객선 침몰 (연예)
▶ 관련포토갤러리 ◀ ☞ 진도 여객선 침몰 사진 더보기
☞ `진도 여객선 침몰` 사진 더보기
☞ `진도 여객선 침몰` 2 사진 더보기
☞ `진도 여객선 침몰` 3 사진 더보기
▶ 관련기사 ◀
☞ [진도 여객선 침몰]사망자 58명째 수습.. 선내 4층 격실 발견
☞ [진도 여객선 침몰] “힘 보태야죠”‥생업 포기하고 진도 현장 찾은 ‘민간 자원봉사자’
☞ [진도 여객선 침몰]배우 문성근 "급선회 이유조차 못밝혀 답답"
☞ [진도 여객선 침몰]실종자 가족, 정홍원 총리 만나 "선 구조 후 인양" 요구
☞ [진도 여객선 침몰]침몰 직전 세월호 교신내용(전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