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경찰청은 지난 21일 오후 9시부터 두시간 동안 식당·유흥가 주변과 고속도로 IC 등 주요 도로에서 음주운전 동시 단속을 벌여 총 11건을 적발했다고 22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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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발된 최대 수치는 0.117%이다.
이날 단속은 봄철 야외활동 증가와 함께 각종 모임 등에서의 술자리가 음주운전으로까지 이어지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추진했다.
이와 함께 음주운전 근절 홍보활동도 병행하는 등 음주운전 예방을 위한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경찰 관계자는 “음주운전은 본인이나 가족, 타인이 삶을 완전히 파괴시키는 중대한 범죄행위임을 인식해야 한다”며 “술을 한잔이라도 마시게 될 경우에는 운전대를 잡지 말아야 한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