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주성엔지, 사흘째 신고가…LGD OLED 투자 ‘훈풍’

  • 등록 2015-11-27 오전 9:27:26

    수정 2015-11-27 오전 9:27:26

[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주성엔지니어링(036930)이 LG디스플레이 발 OLED 투자 훈풍에 사흘째 52주 신고가를 경신 중이다.

주성엔지니어링은 27알 오전 9시25분 현재 전날 대비 5.09% 오른 7210원에 거래되고 있다.

LG디스플레이(034220)는 전날 이사회를 열고 1조8400억원을 투자해 경기도 파주시에 세계 최대 규모의 OLED 공장 P10을 짓기로 했다고 밝혔다.

유안타증권은 주성엔지니어링에 대해 LG디스플레이 OLED 투자의 최대 수혜업체라며 목표주가를 7000원에서 1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내년부터 LG디스플레이는 OLED TV 증산을 위해 8세대 산화물 TFT전환과 유기물 증착 및 봉지 생산설비를 증설할 예정이다. 주성엔지니어링은 LG디스플레이에 OLED패널생산용 박막봉지장비를 공급하고 있는데 이 장비는 OLED TV와 POLED 생산에 모두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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