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삼성전자, 나흘째 내리막 `89만원대`

  • 등록 2011-04-11 오전 9:14:47

    수정 2011-04-11 오전 9:14:47

[이데일리 구경민 기자] 삼성전자(005930)가 나흘째 내리막길을 걷고 있다.

11일 오전 9시13분 현재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3000원(0.33%) 떨어진 89만5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5일 보합세로 장을 마친이후 나흘째 하락세다.

외국계 증권사인 CS, 씨티그룹, UBS 등이 매도 상위 창구에 올라와 있다. 이들 창구를 통해 1만1000주의 매물이 흘러 나오고 있다.

전문가들은 삼성전자의 주가 하락을 저가 매수의 기회로 활용할 것을 권했다.

이날 HMC투자증권은 삼성전자에 대해 올해 4분기에는 실적이 크게 개선될 것이라며 저가 매수 후 보유하는 전략으로 접근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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