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004800)은 본사에 근무하는 전략본부 임직원들과 효성나눔봉사단이 지난 25일 오후 국립서울현충원을 방문해 자매결연 협약을 맺은 9묘역을 찾았다고 27일 밝혔다. 9묘역은 전사하거나 순직한 군인과 경찰관 총 627위가 안장되어 있는 곳이다.
효성 직원들은 9묘역에서 헌화, 묘비닦기, 잡초 제거 등의 묘역 정화활동을 펼치고,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며 애국정신을 되새겼다.
조현준 효성 전략본부장(사장)은 “효성은 고 조홍제 선대회장의 산업보국의 창업정신을 계승해 지속적인 호국보훈활동을 펼치고 있다”며 “순국선열들의 고귀한 희생에 보답하고 임직원들의 애국정신을 함양하고자 매년 사업장별로 1사1묘역 활동을 정기적으로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효성은 2014년부터 사업장 인근 국립묘지와 1사1묘역 자매결연을 맺고 주요경영진과 임직원들이 정기적으로 헌화 및 묘역정화활동을 펼치고 있다.
|
▶ 관련기사 ◀
☞푸르메재단, 장애어린이·가족에 의료·교육 지원..효성 후원
☞효성, 의왕 백운지식문화밸리 개발사업 착공..연말 아파트 분양
☞효성, 가정의 달 맞이 ‘날아라 푸른꿈’ 봉사활동 실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