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현지시간) 테크타임스 등 외신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지난 11일 ‘밀크VR’을 구글 플레이스토어에 출시했다.
‘밀크VR’은 ‘360도 비디오’ 기능을 통해 ‘기어VR’ 같은 VR 전용 헤드셋을 착용하지 않고도 스마트폰을 상하좌우로 돌리면서 VR 콘텐츠를 감상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앱 설명서에 따르면 “삼성 ‘밀크VR’이 있으면 주변에 ‘기어VR’이 없어도 VR 콘텐츠를 언제 어디서나 볼 수 있다”고 나와 있다.
우선 미국에서 이용 가능하며 안드로이드 5.0버전 이상, ‘갤럭시S6’, ‘갤럭시노트5’ 이상 단말기를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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