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지난 21일 중동 아랍에미레이트연합 `두바이몰`에 LG전자 프리미엄제품들을 고객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게 한 `LG 라이프스타일 갤러리(Lifestyle Gallery)`를 오픈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는 세계적인 경기침체 상황에도 시장을 선도하기 위한 마케팅 투자는 지속한다는 방침에 따른 것이다.
이날 열린 기념식에는 중동·아프리카 지역 현장 점검 및 전략 협의차 방문중인 남용 LG전자 부회장과 백우현 최고기술책임자(CTO), 김기완 중아지역본부장, 더모트보든 최고마케팅경영자(CMO) 등 최고경영진들이 대거 참석했다.
특히 판매 중심의 기존 매장과는 달리 소비자들이 편안한 마음으로 LG전자가 고객에게 제공하는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직접 체험할 수 있게 하는 데 중점을 뒀다.
이를 위해 530㎡의 면적에 각 제품군별로 전시 및 체험공간을 마련했으며, 거실, 주방, CEO 집무실 등 실제 제품 사용환경과 동일한 공간으로 구성했다.
김기완 LG전자 중아지역본부장은 "체험 중심의 브랜드샵을 통해 중동·아프리카지역은 물론 두바이몰을 방문하는 전세계 고객들에게 프리미엄 브랜드 이미지를 더욱 확고히 심어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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