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현대미포조선, 2Q 영업손 축소 전망에 강세

  • 등록 2014-07-22 오전 9:09:50

    수정 2014-07-22 오전 9:09:50

[이데일리 김인경 기자] 현대미포조선(010620)이 장 초반 1% 강세다.

22일 오전9시8분 현재 현대미포조선(010620)은 전거래일보다 1.14%(1500원)오른 13만3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사흘 만의 반등이다 .

CS와 메릴린치 등 외국계 창구에서도 매수에 나서고 있다.

이날 주익찬 아이엠투자증권 연구원은 “2분기 말 수주잔액이 전분기보다 감소한 것을 미루어 보아 2분기 매출액은 크게 증가하지 않았겠지만 영업손실 규모는 줄었을 것”이라며 “지난해 이후 신조선가 상승으로 2016년까지 매출총이익률이 상승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이어 “미국 석유제품 수출량이 지난 6월부터 증가세로 돌아섰고 프로판 수출량도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며 “LNG선과 제품선 수주액이 증가할 것”이라 기대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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