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의 관광도시 '제천'을 홍보할 서포터즈 모집

25일까지 수도권이나 충청권 소재 대학 및 외국인이면 가능
  • 등록 2015-03-14 오후 1:00:29

    수정 2015-03-14 오후 1:00:29

[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올해의 관광도시인 충북 제천을 홍보할 관광 서포터즈를 모집한다.

한국관광공사 세종충북협력지사는 ‘2016 올해의 관광도시’로 선정된 충북 제천시를 홍보할 ‘관광 서포터즈’를 오는 25일까지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국내 관광에 관심이 많은 수도권이나 충청권 소재 대학생 및 외국인이라면 누구나 지원가능하며, 활동실적이 우수한 단원에게는 연말에 공사 명의의 상장도 수여될 에정이다.

모집내용은 공사 홈페이지(http://kto.visitkorea.or.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지원서 양식을 작성 후 전자우편(whatcuuu@hanmail.net)으로 접수하면 된다. 선발인원은 총 50명으로 이달 말 홈페이지 등을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선발된 서포터즈는 4월부터 12월까지 제천의 여러 관광지를 방문해 홍보 콘텐츠를 발굴하고, 다양한 현장 체험과 소식 등을 직접 취재해 SNS 등을 통해 일반 국민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이태호 관광공사 세종충북협력지사장은 “지역 관광 발전에 큰 역할을 할 서포터즈 활동에 지원자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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