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대변인은 이날 평화방송 라디오에 출연해 "김 전 대통령이 경남 거제에서 역사상 최연소 국회의원으로 당선된 것이 26살 때였는데, 부산·경남(PK)은 이런 역사를 만들어 줄 수 있는 곳"이라며 이처럼 밝혔다.
조 대변인은 손 후보가 `선거자금 3000만원 뽀개기` 공약과 관련해 말바꾸기를 하는 것과 관련, "선거 자금이 아마 그 정도로 드는지 본인은 상상을 못했을 것이다, 기탁금 1500만원 내는 것조차 모르고 선거를 시작하는 아주 순수한 마음으로 시작한 젊은이"라며 "이런 후보가 솔직히 밝히는 과정을 그렇게 폄하할 일인가 하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광주 서구 을에 새누리당 후보로 출마한 이정현 의원에 대해 "이 후보가 역사적인 일을 하고 있다고 생각한다"며 "19대 총선을 계기로 광주에서 새누리당 의석이 한 석 나온다는 것이 정말 한 석 이상의 너무나 값진 자리다, 그분의 노력이 결실을 거두기를 정말 진심으로 바라고 새누리당도 중앙당 차원에서 최선의 노력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답했다. < 기획특집 ☞ `제19대 국회의원 선거` 기사 보기> ▶ 관련기사 ◀ ☞[총선 D-16]선진당 “천안함 희생, 국가안보 계기로 승화해야” ☞[총선 D-16] 정동영 “100분토론” 제안에 김종훈 “주간으로 옮기면” ☞[총선 D-16]한명숙 “다음 국회 ‘반값등록금’ 먼저 실현하자” ☞[총선 D-16]이한구 "대구시민 염원은 박근혜 대통령 만들기" ☞[총선 D-16]이정희 “경기동부라인 허위사실..명예훼손 고소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