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반도체, `차세대 LED조명 업체로 도약 기대`-신한

  • 등록 2011-01-28 오전 9:17:38

    수정 2011-01-28 오전 9:17:38

[이데일리 임성영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28일 서울반도체(046890)에 대해 차세대 LED조명관련업체로의 도약이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6만원을 유지했다.   하준두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서울반도체의 지난해 4분기 실적이 전분기대비 감소해 매우 부진한듯 보이지만 경쟁업체인 삼성LED와 LG이노텍의 LED부문 영업이익률이 -5.4%, -20%로 적자전환한 것과 비교 시 우월한 실적"이라고 평가했다.   전일(27일) 서울반도체는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전분기 대비 19.8% 감소한 2222억원,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43% 감소한 244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어 하 연구원은 "서울반도체가 경쟁사대비 우수한 실적을 달성한 원인은 휴대폰과 노트북, 일반조명, 자동차용 조명 등 사업포트폴리오가 다양했기 때문"으로 분석했다.

또 "고객사 역시 삼성전자와 LG디스플레이 뿐 아니라 소니, 필립스까지 국내외적으로 다양하게 확보하고 있어 특정 고객사의 실적 부진에 따른 단가 인하에서도 상대적으로 자유로웠기 때문"이라고 평가했다.   마지막으로 "서울반도체의 현재 PER은 14.9배 수준으로 일반적인 시각에서는 싸다고 할 수 없는 수준"이라면서도 "동종업체 Cree사의 PER 추이를 고려했을 때 상대적으로 크게 저평가 돼 있어 PER 20배 수준에 근접했을때 밸류에이션에 대한 고민을 해도 늦지 않다"고 덧붙였다.  

▶ 관련기사 ◀
☞서울반도체, 올해 실적 성장 기대..`비중확대`-HSBC
☞서울반도체, `고수익 제품 판매 증가로 이익 극대화`-KTB
☞서울반도체 "올해 연결 매출 1.4조·영업익 2400억 목표"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청룡 여신들
  • 긴밀하게
  • "으아악!"
  • 이즈나, 혼신의 무대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