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14일 LCD TV 신제품 시리즈 `엑스캔버스 스칼렛(Scarlet)` 5개 모델을 출시했다고 밝혂다. 또 심플한 디자인의 LG50시리즈와 LG30시리즈 7개 모델도 동시출시해 총 12개 모델로 올해 LCD TV 시장을 공략한다
`스칼렛` 시리즈는 연초 미국에서 열린 CES 2008에서 호평을 받은 제품으로 인텔리전트 센서를 비롯한 다양한 편의기능과 세련된 스칼렛(Scarlet-주홍색) 컬러 디자인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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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능면에서도 5만대1의 명암비에 풀HD, EYEQ 그린(Green), 장르설정, 데이터방송 등 최신기능을 탑재해 편의성을 높였다. 고화질 전송이 가능한 HDMI단자도 4개로 확대했다.
또 버튼 하나로 뉴스부터 게임까지 정보를 이용할 수 있는 양방향 데이터방송(ACAP)을 지원한다. 리모콘 버튼수도 56개에서 40개로 줄여 조작이 간편해졌다.
한편 LG전자는 엑스캔버스 스칼렛을 비롯한 올해 신제품들에 대해 `당신이 질투하거나 갖고 싶은 것-Made in XCANVAS`라는 독특한 컨셉의 광고캠페인을 시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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