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대상으로는 BBB등급이면서 회사채 규모가 큰 두산건설(011160) 한라건설(014790) 코오롱글로벌(003070) 등을 꼽았다.
강승민 NH농협증권 연구원은 “웅진과 STX 사태로 BBB급 이하 회사채에 대한 투자 기피가 A급까지 확대되면서 차환 발행이 어려웠다”며 “부채비율이 높은 ‘A-’급 이하 건설사가 회사채를 대부분 순상환하는 등 재무적 어려움이 커지고 있다”고 진단했다.
강 연구원은 “최고지원한도에 따라 건설사는 최대 3000억원 정도를 지원받을 수 있는다”며 “중소형 건설사의 차환 발행 리스크가 빠르게 완화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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