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다원 기자] 이스타항공이 한국관광공사 상하이지사와의 협업을 통해 중국 대학생들의 방한 프로그램을 지원했다고 26일 밝혔다.
중국 대학생 100명은 전날 오전 이스타항공 상하이발 ZE872편을 통해 인천국제공항에 입국했다.
이들은 3박4일 동안 개인·팀별 여행 콘셉트에 따라 다양한 관광지를 방문하고 취재하게 된다.
이번 중국 대학생 방한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나만의 방한관광 놀이터 개장’ 캠페인의 일환이다.
이스타항공은 이번 중국 대학생 방한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앞으로도 여러 관계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한중 민간교류 활성화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이스타항공 관계자는 “한국을 찾은 중국 Z세대들이 관광을 넘어 여행지 취재와 홍보까지 하는 방한 활동에 이스타항공이 함께 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중국 인바운드 수요 활성화를 위해 한국관광공사를 비롯해 여러 관계 기관과 긴밀히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이스타항공 항공기. (사진=이스타항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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