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다음 주부터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가 본격적으로 가동될 예정이다. 공직선거법과 정치자금법, 정당법 등의 의제를 다룰 예정으로 돼 있으나 그 핵심은 선거제도일 수밖에 없다”며 이같이 밝혔다.
심 원내대표는 “우리나라 의원 정수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평균을 밑도는 수준이라는 점에서 확대가 불가피하다”며 지역구 240명, 비례대표 120명으로 변경하자고 제안했다.
정의당은 이러한 내용의 선거제도 개혁안을 담은 공직선거법 개정안을 조만간 제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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