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유성 기자]
LG유플러스(032640)는 스마트폰 앱으로 반려견의 운동량, 칼로리 소모를 측정하는 사물인터넷(IoT)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IoT 서비스는 펫스테이션(petSTATION)과 스타워크(StarWalk) 두가지다.
펫스테이션은 앱을 통해 집안의 반려견에 원격으로 급식하는 서비스다. 집안에서 반려견을 챙길수 없을 때 유용하다. 사전에 녹음된 목소리를 자동으로 재생하는 기능도 포함했다.
스타워크(StarWalk)는 별모양의 목걸이 형태의 펫 악세서리다. 반려견의 활동량과 소모 칼로리, 도보수까지 측정을 할 수 있는 기기다. 이를 통해 시간대별 반려견의 활동량과 도보수 등을 확인해 평소와 다른 상태를 스마트폰을 통해 언제나 확인할 수 있다.
또 진동으로 반려견의 소리를 감지해 언제 짖었는지 알 수도 있으며 투약이나 식사 시간 등의 일정을 LED 불빛으로 알려주는 알람 기능도 있다.
펫스테이션은 월 1100원(부가세 포함)에 서비스된다. 단말가격은 12만9000원(부가세 포함)이다. 스타워크는 별도의 월 이용료 없이 6만6000(부가세 포함)원에 단말기기만 구매하면 이용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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