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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증시 역시 이런 분간하기 힘든 시장이 최근에 이어지고 있다. 미증시에서 고평가 영역과 양적완화 축소 해소로 인한 이슈로 시장이 흔들리고 있다. 전반적인 경제지표는 아니지만, 실업률이 7.5%이하로 떨어지면서 양적완화 축소 시기를 조율한다는 이슈로 미증시 하락했으며, 아시아 증시 역시 하락으로 출발을 했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전반적인 경제지표가 부진한 모습에다 실업률이 떨어지긴 했지만, 구직단념자로 인한 실업률 하락이기 때문에 당장 양적완화 축소를 한다고 보기에는 어렵다는 판단이다. 다만, 고평가 부근이기 때문에 이 점은 우려되기는 한다.
전일 시장의 조정은 자연스러운 것으로 판단되며, 5일 언급드렸던 종목들 금일 물량 소화과정을 거쳤다. 실전매매에서는 네오위즈게임즈(095660), 바텍(043150) 등 단기 차익실현에 나섰다.
특징주로써 일자리 관련주와 2차전지, STX 관련주로 정리할 수 있다. 시황으로 보면, 전일 언급드린대로 1903p까지 추가하락 이어질 가능성 존재한다고 했는데, 1900p 이탈하는 모습이 장중에 나오기도 했지만 장막판에 연기금의 매수세에 힘입어 지지를 하는 모습이 나왔다.
코스닥의 경우 저항선에서 조정을 받는 모습이 나타나고 있다. 전일 시장 558p~560p 부근에서 저항선으로 작용을 했다. 기관의 매도로 인해 장중 흔들리면서 움직이는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장 종료 전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매수로 소폭 상승으로 마감을 했다. 수급상으로 코스닥의 흐름이 나쁘지는 않은 모습인데 저항선 돌파를 하는 건 코스닥이 빠를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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