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240Hz로 잔상없는 TV 보세요"

240Hz 라이브스캔 기술 적용 LCD TV 신제품 출시
  • 등록 2009-08-11 오전 11:03:00

    수정 2009-08-11 오전 11:03:00

[이데일리 조태현기자] LG전자(066570)는 240Hz(헤르츠) 라이브스캔 기술을 적용한 LCD TV 신제품(모델명:42·47 LH50)을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LG전자의 240Hz 라이브스캔 LCD TV는 `백라이트 스캐닝(Backlight Scanning)` 기술을 통해 120Hz TV로 240Hz 효과를 구현하는 제품이다.

이에따라 잔상을 최소화해 빠른 영상 구현시 끌림이 없는 부드러운 화면을 구현한다.

또 자연색을 구현하는 `컬러 디캔팅(Color Decanting)`, 화면 밝기를 자동으로 조절하는 `아이큐 그린(EYEQ Green)` 기술이 적용됐다.

이 제품은 지난 5월 미국에 출시돼 `LCD TV 구매 가이드(Buying Guide)`의 평가에서 100점 만점에 93.25점으로 전체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가격은 47인치 250만원, 42인치 17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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