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알로이스, ‘범죄수익 은닉’ 61억 규모 재산 가압류에 급락

  • 등록 2024-11-29 오전 9:20:33

    수정 2024-11-29 오전 9:20:33

[이데일리 이용성 기자] 알로이스(297570)가 장 초반 급락하고 있다. 자기자본대비 15%에 해당하는 규모의 재산에 대해 법원이 가압류 결정을 내렸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29일 엠피닥터에 따르면 오전 9시 17분 현재 알로이스는 전 거래일 대비 17.88% 하락한 822원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알로이스는 검찰이 신청한 추징보전청구를 법원이 받아들여 61억원 규모의 가압류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법원은 “범죄수익은닉의 규제 및 처벌 등에 관한 법률과 마약류 불법거래 방지에 관한 특례법 등을 적용했다”고 판시했다. 회사 측은 “대리인을 통해 법적 절차로 대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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