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는 8일 이들 업체가 신청한 사업재편계획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이는 세 기업이 승인 신청을 한 지 3주 만이다. 해당 기업들은 신속한 기업결합심사, 연구개발(R&D) 지원 등의 정책 지원을 받게 됐다.
원샷법은 경제활성화 법안 중 하나로 지난 2월 국회에서 통과돼 8월13일부터 시행됐다. 공급과잉 상태에 있는 기업에 선제적인 구조조정, 사업재편을 지원하는 취지로 상법·세법·공정거래법 등 관련 규제를 한 번에 풀어주고 세제·자금 등을 일괄 지원하는 내용을 담고 있어 ‘원샷법’으로 불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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