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 협력사 동반성장 '기술교류회' 개최

  • 등록 2013-10-30 오전 9:29:14

    수정 2013-10-30 오전 9:29:14

[이데일리 정수영 기자] 한화건설은 지난 29일 기술연구소에서 ‘제5회 기술교류회’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올해 ‘글로벌 100대 건설사’ 진입과 기술경쟁력 강화를 기념하는 취지다. 이날 행사에는 한화건설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 200여명이 참석했고, 20개 우수협력사도 초대됐다.

이 자리에서는 기술혁신 사례 발표가 이어졌다. 특히 주식회사 에스아이판과 지승컨설턴트는 두 회사가 보유하고 있는 우수 기술인 ‘공동주택 중량충격음 저감기술’과 ‘B.I.B 거더 반일체식 교량공법’을 각각 발표했다.

이근포 한화건설 대표이사는 “회사의 동반성장 철학인 ‘함께 멀리’ 정신을 강조하며, “앞으로도 협력사와의 원활한 기술교류 및 기술개발 지원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동반성장을 위한 기술교류회는 한화건설과 협력사와의 기술상생을 위해 2009년부터 5년째 진행되고 있다. 한화건설은 이밖에도 협력사들과의 동반성장을 위한 동반성장데이, 우수협력사 간담회, 동반성장 결의산행 등의 정기행사를 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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