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기 폭락으로 기술적 반등이 기대됐던 시점에서 간밤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가 정책 금리를 75bp 전격 인하한 것이 코스피에 호재로 작용하고 있다.
이에 오전 9시20분 현재 코스피는 전날보다 44.73포인트(2.78%)오른 1653.75에 거래되고 있다.
간밤 뉴욕증시가 금리인하 소식에도 불구하고 반등에는 실패했지만, 패닉은 비켜갔다는 점이 투자심리를 진정시키고 있다.
외국인이 163억원을 순매수하고 있고, 기관도 35억원으로 사자에 나선 반면, 개인은 매도우위를 보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들도 삼성전자(005930)와 포스코를 필두로 대부분 오르고 있는 가운데, KT만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 관련기사 ◀
☞애니콜 핸드폰-삼성 노트북 `가장 선호`
☞삼성 하우젠·지펠 `이미지 바꿨어요~`
☞코스피 1600선도 위협..8개월 최저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