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서울 잠실·상암서 찾아가는 정비서비스

15일을 시작으로 연 4회 진행
  • 등록 2014-03-09 오후 2:45:34

    수정 2014-03-09 오후 2:45:34

[이데일리 김형욱 기자] 현대자동차(005380)는 올 한해 4회 서울 잠실 탄천과 상암 월드컵공원에서 차량을 점검하고 소모성 부품을 무상 교체해 주는 ‘찾아가는 비포서비스’를 연다고 9일 밝혔다.

비포서비스(before service)란 ‘문제가 생기기 전 미리 차량을 점검한다’는 보다 적극적인 개념의 애프터서비스(after service)다.

현대차는 15일 사전 신청 고객 1400명(각 700명) 대상으로 1회 행사를 시작한 후 5월 17일과 9월 27일, 10월 25일 네 차례에 걸쳐 6000여 고객을 대상으로 열 예정이다. 현대차는 지난해 3~11월 잠실 탄천에서 6차례에 걸쳐 3000여 고객에게 무상 서비스를 제공한 바 있다. 올해는 이를 상암으로까지 확대 운영한다.

참가 희망자는 현대차 블루멤버스 홈페이지(http://bluemembers.hyundai.com)으로 신청하면 된다. 15일 첫 행사 참가 희망자는 12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현대차는 행사장에서 무상 점검, 소모품 교환 혜택과 함께 신형 제네시스 등 신차를 경험해 볼 수 있도록 했다. 또 타로점 카페, 네일 숍, 게릴라 개그 쇼도 연다.

현대차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비포서비스 행사를 준비해 고객 성원에 보답하고 고객만족도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현대자동차가 15일을 시작으로 올 4회 서울 잠실 탄천과 상암 월드컵공원에서 6000여 고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비포서비스’를 열고, 차량 점검과 소모성 부품 무상 교환 혜택을 제공한다. 현대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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