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인사에서 권오현 삼성전자(005930) DS사업총괄 사장과 정연주 삼성물산(000830) 대표이사 사장은 부회장으로 승진됐다. 이로써 삼성은 2년 연속 2명의 부회장 승진자를 배출했다. 삼성은 지난해에는 최지성 삼성전자 부회장과 강호문 중국삼성 부회장 등 2명의 부회장 승진 인사를 낸 바 있다. 강 부회장은 이번 인사를 통해 삼성전자 부회장으로 이동, 대외업무를 맡게 된다.
한편, 삼성은 부사장 이하 2012년 정기 임원인사는 각 회사별로 마무리하는 대로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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