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형욱 기자]
쌍용자동차(003620)는 지난 16일 충남 아산정비점 개소식을 열고 고객 서비스에 나섰다고 밝혔다.
쌍용차 아산서비스센터는 1980㎡ 규모에 11개 스톨(정비공간)을 갖춰 연 최대 1만3000여대를 정비할 수 있다. 최근 충주서비스센터 개소에 이어 아산점까지 열며 충청 지역 고객 서비스 편의가 대폭 강화됐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쌍용차는 현재 전국에 54개 서비스센터와 20개 전문정비공장, 256개 서비스프라자 등 330여 정비망을 운영하고 있다. 올 연말까지는 342곳으로 12곳을 더 추가할 계획이다.
김헌성 쌍용차 서비스담당 상무는 “이곳의 최고 기술력과 최신 설비로 충청 내륙지역 고객에게 차별화한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 쌍용자동차 아산서비스센터 전경. 쌍용차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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