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후보는 이날 보도자료에서 “여론조사에서 이기고도 공천을 받지 못한 것은 모두 제가 부덕했기 때문”이라며 “구미의 자존심을 지키고, 대선과정에서 제대로 된 역할을 하기 위해 후보 단일화의 힘을 바탕으로 총선에서 반드시 승리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김 후보는 “3선 국회의원으로서 추진해왔던 1공단 리모델링, 초광역 3D 육성사업, 새마을 테마파크, 경부선 이설을 통한 KTX 환승편의제공 등을 추진할 것”이라며 “총선에서 승리할 경우 새누리당에 반드시 복당해 박근혜 대통령 만들기에 누구보다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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