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주로는 상보(027580), 아이컴포넌트(059100), 삼성전자(005930), 삼성테크윈(012450)을 꼽았다.
임상국 현대증권 애널리스트는 "그래핀은 물리적, 화학적 안정성이 높고 상온에서 구리보다 단위면적당 100배 많은 전류를 실리콘보다 100배 빠르게 전달할 수 있다"며 "향후 플렉서블 디스플레이, 태양전지 등 차세대 전자소자용 투명전극 소재로 활용이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임 애널리스트는 "한국전기연구원으로부터 탄소나노튜브(CNT) 투명필름 제조기술을 이전받고 CNT 투명전극 필름제품 양산준비를 완료한 상보, 플렉서블 디스플레이용 기판소재를 개발중인 아이컴포넌트를 주목할 만하다"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