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비소프트, 유니원로지스 클라우드 플랫폼 구축

  • 등록 2017-08-17 오전 8:41:31

    수정 2017-08-17 오전 8:41:31

[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투비소프트(079970)는 17일 자사 넥사크로플랫폼과 넥스업을 활용해 통합 물류 시스템 전문 기업인 유니원로지스의 클라우드 플랫폼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유니원로지스는 국제물류, 국제특송, 운송, 창고 시스템 전문 기업으로 각 분야 업무 노하우와 기술력을 기반으로 하여 클라우드 통합 물류 플랫폼을 구축, 웹 기반에서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이다. 우리나라에도 물류시스템을 전문으로 하는 기업들이 있지만 각 업무 단위 별로 분산 제공하고 있어 단일 시스템에 대한 시장의 수요가 있었다.

이번에 구축한 클라우드 플랫폼은 많은 화주기업과 물류기업들이 요구하는 단일 시스템으로 주문에서부터 과금까지 모든 과정을 하나의 플랫폼, 하나의 창을 통해 대응할 수 있다. 따라서 개발 시스템 구축과 관리에 드는 비용 절감뿐만 아니라 데이터 통합을 통한 효율적인 업무가 가능하게 되었다.

투비소프트의 이홍구 대표이사는 “넥사크로와 넥스업을 활용한 클라우드 시스템 구축 첫 사례로 두 제품의 가능성과 가치를 입증한 사례라는 점에서 우리에게도 의미가 있다”며 “향후에도 양사가 협력하여 좋은 성과를 이어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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