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SK하이닉스, 외국인 매수+실적 개선 전망에 급등

  • 등록 2015-08-28 오전 9:10:46

    수정 2015-08-28 오전 9:10:46

[이데일리 안혜신 기자] SK하이닉스(000660)가 외국인 매수세와 내년 최대 실적 전망 분석에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SK하이닉스는 28일 오전 9시8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3.52%(1250원) 오른 3만6750원에 거래되고 있다.

매수 창구 상위에 노무라증권, 모건스탠리, UBS 등이 자리하고 있어 외국계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메리츠종금증권은 이날 SK하이닉스에 대해 D램의 수급이 점차 개선될 것이고 가격도 전반적인 강세 흐름이 지속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박유약 메리츠종금증권 연구원은 “내년 삼성전자의 신규 케파 증설 부재로 전년대비 18.8% 증가에 그치지만 수요는서버와 모바일 D램 호조로 21% 증가할 것”이라며 “3분기 말부터 수요 개선이 나타나고 내년에도 수급 개선세가 지속될 것”이라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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