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C&C가 도입한 유연근무제는 △출퇴근 시간을 30분 단위로 조정하는 ‘선택근무제’ △업무가 몰리는 시기에는 근로일수나 시간을 늘리는 대신 업무량이 적은 시기에는 근로일수와 시간을 줄이는 ‘탄력근무제’ △연구 개발이나 시스템 설계·분석 등 사전에 정해진 업무 수행을 구성원 재량에 일임하고 투입 시간에 관계없이 업무 시간을 인정해주는 ‘재량근무제’가 있다.
구성원들은 자신의 개인 여건과 업무 상황에 맞춰 3가지 유연근무제를 자유롭게 선택해 사용할 수 있다.
지난 2005년 IT서비스 업계 최초로 어린이집을 설립·운영한데 이어 육아휴직 대상자를 만 8세 이하 영·유아 부모로 확대했다. 법정 육아휴직 대상 영·유아 연령은 만 6세 이하이다.
SK C&C는 이러한 가족친화경영 성과를 인정받아 여성가족부로부터 ‘2013년 가족친화기업인증’을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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