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코리아는 2일 편의사양과 첨단 시스템을 강화한 A6 3.0 가솔린·디젤 모델을 추가 투입해 제품 라인업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지난 8월 국내에 선보인 7세대 아우디 A6는 출시 이후 3136대가 판매됐으며, 올해 1분기에는 1343대를 팔려 전년 동기보다 70% 성장세를 기록했다. 아우디코리아는 첨단 사양을 적용한 `A6 3.0 TFSI 콰트로 LED 패키지`와 `A6 3.0 TDI 콰트로 LED 패키지`를 출시해 보다 높은 사양의 모델을 원하는 고객을 위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고 설명했다. `A6 3.0 TDI/TFSI 콰트로 LED 패키지` 모델은 LED 헤드라이트, 하이빔 어시스턴트, 우드 인레이, 열선 스티어링 휠 등이 적용됐다. `A6 3.0 TDI/TFSI 콰트로 다이내믹 LED 패키지` 모델에는 LED 헤드라이트, 하이빔 어시스턴트, 적응형 크루즈컨트롤(ACC), 전동 개폐식 트렁크 등이 새롭게 탑재됐다. 트레버 힐 아우디코리아 사장은 "LED 헤드라이트는 A6 디자인의 완성을 의미하는 것"이라며 "첨단 기술로 업그레이드된 A6 모델은 판매 확대를 더욱 촉진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판매가격은 아우디 A6 3.0 TDI/TFSI 콰트로 LED 패키지는 7210만원, 아우디 A6 3.0 TDI/TFSI 콰트로 다이내믹 LED 패키지는 8420만원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