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박원익 기자]
엔스퍼트(098400)가 KT의 태블릿PC 출시 기대감에 상한가로 치솟았다.
23일 오전 9시16분 현재 엔스퍼트는 가격제한폭까지 오른 3805원에 거래되고 있다.
KT가 자체 태블릿PC를 출시한다는 소식에 안드로이드기반 태블릿를 제작하는 엔스퍼트의 주가가 뛰고 있는 것.
전일 KT는 9월께 저가형 태블릿PC를 시장에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태블릿PC는 7인치 안드로이드 기반으로 개발되고 있으며, 무선인터넷(와이파이) 기능과 동영상, 음악 등 기본적인 엔터테인먼트 기능, 안드로이드 마켓을 이용한 애플리케이션 다운로드 기능 등을 제공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