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지난 2012년 기준 증상 발현 후 평균 병원 도착까지 소요 시간은 심근경색은 2시간 20분, 뇌졸중은 3시간 24분으로 생명을 살릴 수 있는 골든 타임으로 잡고 있는 시간보다 각각 길었다.
심뇌혈관질환으로 사망자는 지난 2013년 기준 5만803명이나 된다. 이는 전체 사망 원인의 20%의 비중이다. 심장질환, 뇌혈관질환, 고혈압성 질환 등 순환기계 질환 진료비는 6조 1000억원으로 암 진료비 4조 1000억 원보다 높은 수준이다.
또 ▲스트레스를 줄이고 즐거운 마음으로 생활한다 ▲정기적으로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을 측정한다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을 꾸준히 치료한다 ▲뇌졸중, 심근경색증의 응급증상을 숙지하고 발생즉시 병원에 간다 등도 예방과 관리 대책으로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