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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제가 새누리 의총에서 여야 재합의안을 반대했습니다. 여당 몫인 특검 추천위원 2명을 야당과 세월호 유가족 사전동의를 받도록 합의해 왔더군요”라고 적었다. 이어 그는 “이러면 야당과 유가족 입맛에 맞는 사람이 특검이 되는 겁니다. 이런 굴종적 양보가 어디 있습니까”라며 “민주주의 다수결 원칙을 폐기하자는 건가요?”라고 덧붙였다.
세월호 특별법에 대한 여야 협상은 끝난 상태지만, 이를 반대하고 있는 유가족을 설득하기 전까지는 법 이행이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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