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법 박용근 판사는 이날 오후 열린 권 대표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질실질심사)에서 “도주 및 증거인멸 우려가 있다”며 구속 영장을 발부했다.
권 대표는 유씨와 함께 구원파를 세운 고 권신찬 목사의 차남으로, 유씨의 부인 권윤자(71) 씨의 동생이다.
앞서 권 대표는 지난 4일 오후 7시 30분께 서울시 강남구 도곡동의 한 오피스텔 앞에서 경찰에 긴급 체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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