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신라호텔은 전 세계 레스토랑 최초로 ‘조어대 국빈주’를 오는 12일부터 호텔 중식당 팔선에서 독점 공급받아 판매를 시작한다고 6일 밝혔다. 조어대 국빈주는 중국 베이징 조어대 국빈관 내 상점과 세계 70여개국 중국대사관·영사관, 면세점 등 제한된 곳에서만 판매되고 있다.
조어대 국빈주는 마오타이(茅台) 지역 양조장에서 전통 양조기술로 생산돼 조어대에 독점 공급하고 있다. 누룩을 빚어 만든 장향형(醬香型) 53도 백주이며, 풍미가 깔끔하고 부드럽고 향기가 그윽해 최고급 품질로 평가받는다.
서울신라호텔은 2014년 시진핑 주석의 한국 방문을 앞두고 조어대 부총주방장을 포함한 주방장과 서비스 직원을 초청하고 기물·전통악기를 공수해 ‘맛, 서비스, 기물, 분위기’를 그대로 살린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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