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자동차 전문 사이트에 `에쿠스에 강아지 걸고 고속도로 질주하는 xx`라는 제목의 게시물을 올라오면서 알려져 누리꾼들을 경악게 했다.
게시물 작성자는 "서울 한남대교 방향 경부고속도로를 타고 가다 너무나 어처구니없는 일을 목격했다"며 "에쿠스 타는 거 보니 배울 만큼 배웠던지 못 배워도 돈은 좀 버신 분 같은데 트렁크에 강아지를 목매달아 경부고속도로를 열심히 달리더라."라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누리꾼들은 "짐승만도 못한 인간이다" "인간의 잔인성을 적나라하게 드러냈다" "너무 끔찍하다. 진상을 밝혀 꼭 처벌해야 한다" "동물학대죄로 체포해서 법의 심판을 받아야 한다" "말 못하는 동물이라 더 안타깝네요 ㅠㅠ" "진짜 너무 끔찍하네요ㅠㅠ 저런 인간 자기 손가락엔 가시 하나만 박혀도 호들갑을 떨겠죠" 등의 글을 남기며 비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