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시스템즈는 독일 도이치텔레콤의 자회사로 지상파 방송, 위성방송, 케이블 방송 등을 위한 방송용 장비를 공급해온 방송 솔루션 공급업체다.
SK텔레콤과 T-시스템즈는 이번 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유럽과 아시아 시장을 포함한 글로벌 모바일 TV 시장 공동 진출에 합의했다.
오세현 SK텔레콤 전무는 "T-시스템즈와 모바일TV 시장 공동 협력을 통해 글로벌 통방 융합 시장에서 매우 강력한 파트너를 확보하게 됐다"며 "향후 다양한 글로벌 파트너와의 협력을 통해 국내에서 개발한 기술기반의 신규 통방융합 솔루션으로 글로벌 모바일 TV 시장을 개척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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