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훈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1분기 유한양행의 연결 기준 매출액은 2490억원, 영업이익 175억원으로 각각 전년 대비 9.3%, 27.1% 증가할 것”이라며 “마케팅 비용 감소에 따라 점진적인 이익률 상승이 전망된다”고 밝혔다.
이어 “C형 간염 항바이러스제 원료의약품 수출은 상업용 물량 공급 시작과 공급아이템 및 공급처 다변화로 성장을 지속할 것”이라며 “2014년부터 출시된 HCV 치료제들은 높은 약가에도 불구하고 높은 완치율과 보험급여 지정으로 높은 매출 성장을 보이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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