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반도체 효과노릇에 LCD도 회복..`매수`-메리츠

  • 등록 2011-04-08 오전 8:56:44

    수정 2011-04-08 오전 8:56:44

[이데일리 장영은 기자] 메리츠종금증권은 8일 삼성전자(005930)에 대해 1분기를 저점으로 실적이 개선될 것이라며 밸류에이션 매력도 높다고 판단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125만원을 유지했다.

이선태 메리츠종금증권 애널리스트는 "삼성전자의 영업이익은 2분기 3조9000억원, 3분기 5조1000억원, 4분기 4조8000억원으로 증가하면서 우상향 추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했다.

이 애널리스트는 "2분기에는 D램과 낸드 플래시 가격 상승에 따른 반도체 부문 개선과 LCD 공정 문제 해결, 핸드셋 부문 마진 증가가 예상된다"며 "하반기에도 반도체 부문에 힘입어 실적 개선이 지속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또 "스마트폰과 태블릿 PC 등의 수요가 증가세를 보이고 있고 D램과 낸드 플래시의 경우 일본 지진에 따른 생산 차질로 호조를 보이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 애널리스트는 "지난해 실적을 기준으로 현재 삼성전자의 PER은 9.6배로 밸류에이션 상으로도 매력적인 수준"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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