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인경 기자]
NAVER(035420)가 2분기 실적이 기대치를 부합할 것이라는 전망에 1%대 강세를 타고 있다.
25일 오전9시6분 현재
NAVER(035420)는 전거래일보다 1.09%(9000원)오른 83만4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골드만삭스와 모건스탠리 등 외국계 창구에서도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
이날 조진호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네이버의 2분기 영업익이 1864억원으로 시장 전망치(1873억원)에 부합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이어 “게임, 스티커, 웹툰, 라인콜 등 컨텐츠를 강화해 경쟁사와 차별성을 부각시키면서 동남아 국가를 중심으로 SNS시장을 선점할 것”이라며 “하반기 라인의 순매출액은 4850억원으로 상반기보다 50% 상승할 것이고 영업이익률 역시 30%로 상반기보다 16%포인트 개선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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