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건설株, 이틀째 `하이킥`..`리비아사태 진정`

  • 등록 2011-08-24 오전 9:25:39

    수정 2011-08-24 오전 9:25:39

[이데일리 장영은 기자] 건설주가 이틀째 동반 급등하고 있다.

24일 오전 9시20분 현재 대우건설(047040)이 10% 넘게 급등하고 있고 현대건설(000720)GS건설(006360) 대림산업(000210) 등이 5~7%대로 뛰고 있다.   동부건설(005960) 현대산업(012630) 삼성물산(000830) 등도 모두 시장대비 강세다.

건설업종지수는 6% 급등하며 전 업종 중 가장 많이 오르고 있다. 리비아 사태가 진정 국면으로 접어들면서 국내 건설 업체에 호재로 작용할 것이라는 전망 덕분이다.

중단됐던 국내 업체들의 공사가 재개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는데다 이후 국가 재건을 위한 대규모 재건 사업 발주 역시 기대해 볼 수 있다는 것이다.

이선일 신한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이날 "리비아 사태 진정으로 총 74억달러 규모의 국내 건설 업체의 공사 재개될 전망"이라며 "재건사업 관련 대규모 건설수요 발생으로 국내 업체들에게는 큰 기회가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이 애널리스트는 "공사 경험 및 수주 노하우가 풍부한 현대건설, 대우건설이 최대 수혜주가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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