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넷북, 미국시장 진출 `타진`

`X110` 美 유통업체에 테스트 목적 공급
  • 등록 2009-03-05 오전 9:11:01

    수정 2009-03-05 오전 9:11:01

[이데일리 조태현기자] LG전자(066570)가 미국 노트북 시장 진출을 타진하고 있다.
 
LG전자는 5일 지난해 발매한 자사의 넷북 `X110`을 미국 대형 유통업체에 공급, 품질·성능 테스트가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LG전자는 이 테스트를 통과할 경우 미국 시장에 넷북을 공급할 수 있게 된다. 지금까지 LG전자는 넷북을 통해 해외 PC시장을 공략해왔으며 유럽과 캐나다, 호주 등에 진출한 바 있다.
 
LG전자 관계자는 "지금은 테스트 결과를 기다리는 중"이라며 "제품 공급이 성사될 경우 다른 제품 판매에도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지난해 9월 국내 출시된 LG전자의 `X110(엑스노트MINI)` 넷북은 무게가 1.19Kg에 불과하다. 국내 판매가격은 60만원대 후반으로 미국 진출 성사시 판매가는 약 400달러 정도로 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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