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하남 이종석, '너의 스타일이 보여'

배우 이종석의 연하남 스타일링이 화제다. 사진-SBS 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 공식홈페이지

[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배우 이종석이 ‘국민 연하남’으로 등극했다.

최근 SBS 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는 긴장감을 주는 극의 스토리와 극중 배우들의 호연이 어우러지며 매회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이 가운데 이종석은 상대배우인 이보영(장혜성 역)과의 연상연하 러브 라인으로 누나들의 마음에 불을 지피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어리면서도 성숙한 매력으로 누나들의 마음 자극하는 ‘연하남 스타일’을 살펴보자.

대세 연하남의 티셔츠 스타일

배우 이종석의 연하남 스타일링이 화제다. 사진-SBS 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 방송 캡처

극 중 이종석은 보통의 20대와 같이 편안한 의상을 입지만 느낌은 사뭇 달랐다.

최근 방영된 13회에서 이종석은 스트라이프 티셔츠에 인디고 컬러 청바지를 착용해 편안한 스타일을 완성했다.

특히 그는 톤 다운된 자주색 컬러 티셔츠를 바지 안에 넣어 입어 슬림하면서도 탄탄한 몸매를 부각 시키는 센스를 발휘했다.

청바지 컬러 역시 너무 밝지 않은 컬러를 선택해 떠오르는 패셔니스타다운 면모를 뽐냈다. 이같이 이종석은 티셔츠와 청바지의 깔끔한 기본 아이템으로도 스타일리시한 모델 포스를 제대로 선보였다.

어리고 싶지 않은 연하남의 셔츠 스타일

배우 이종석의 연하남 스타일링이 화제다. 사진-SBS 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 방송 캡처

극 중 이종석은 연상녀를 짝사랑하는 역할을 맡아 어른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는 셔츠 아이템을 자주 활용한다.

지난 13회분에서 그는 스카이 블루 셔츠에 화이트 컬러 티셔츠를 이너로 매치해 순수한 연하남의 분위기를 연출했다. 여기에 무심한 듯 셔츠 소매를 살짝 롤업해 단조로운 스타일을 피했다.

이종석의 연하남 스타일을 접한 누리꾼들은 “역시 대세는 이종석 스타일”, “이종석 멋지다”, “어려도 성숙해 보인다”, “스타일링 참고해야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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